비바 누수 문제를 잡아보자 07 [다마스 전기차]

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누수 잡기 프로젝트 07편입니다.

새벽부터 검단연안자동차로 향했습니다.

이미 도착해 있는 경기/바비/****2420님 비바 차량..

같은 비바를 보니 반갑더라고요.. ^^

박카스도 주시고 고마웠지요

검단연안자동차 사장님의 앞유리 씰링이 끝나고...
(누수잡기 05편에서 검단연안자동차에 씰링 받으러 갈거라 얘기했었죠 ^^)

바비님 차량 2열 내부 손잡이도 달아드리고 ^^

두 차를 비교해보니 도어 열림 센서에 고무 패킹이 제대로 안되어있는 경우가 있네요

꼭 확인해보세요.

정상 상태

비정상상태

바비님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장소를 부천으로 옮겼습니다.

원격시동 사장님께 리모컨키 AS 받았네요

사유는 도어락 모터 불량..

전기적 문제라든가 릴레이 문제가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메인배터리를 다 써서...

충전하러 갔지요.

GS에서 13%->94%까지 약 2시간 충전했네요.

옆자리는 열 중 아홉이

포터2일렉트릭나 봉고3ev고요

거의 충전하는게 심심하니 말씀을 걸어오십니다.

저도 차 이야기, 전기화물차 공감대 형성 등

즐겁더라고요 ^^

GS가 좋은 게 속도는 좀 덜 나오지만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연속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

이 날은 충전 꽂아놓고 점심 먹으러 갔다 와서

봉고3 ev 사장님과 한창 얘기하다가

짐칸에 앉아서 독서를 했지요 ^^

옆자리 봉고3 ev 사장님과 여러 대화를 나누다 떠나시고, 독서를 하고있네요 ^^

80프로 넘어가면 속도 뚝 떨어지지 않냐고들도 하시는데

비바는 최소 94프로까지는 속도 강하가 없네요.

애초에 비바 급속충전 리미터가 느리다는 게 큰 문제지만..
(제아무리 빠른거에 꽂아도 18~20kWh가 최대치네요)

이렇게 누수 문제를 잡고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

또 누수 테스트 해 보고 경과 보고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