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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화물차 이야기

영업용 화물 번호판 신규 발급이 다시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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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비바를 계약한 비바맨입니다.

 

오랜 기간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 신규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가 (아, 바, 사, 자) ('배' 제외)

 

최근 몇년 간 '최대적재량 1.5톤 미만 소형 전기 화물차'에 한해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 신규 발급이 이루어졌습니다.

영업용 번호판들

아무나 해주는 건 아니고 기존 노란 넘버가 없거나, 있었는데 양도하여 처분했거나 한 사람만 가능했습니다.

 

2022년 4월 13일까지만 영업용 번호판 신규 발급(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을 허용해 주다

 

2022년 4월 14일부터 다시 중단되었습니다.

 

이제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을 구하실 분들은 기존 내연기관 노란 넘버를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고 양수하셔야 하죠.

(내연기관 번호판과는 달리 현재 전기차에 신규발급된 영업용 번호판은 양도양수가 안되거든요.)

 

갈수록 소형 화물쪽은 내연기관이 줄어들고 전기자동차 혹은 수소전기자동차가 늘어날 것이므로

(아직 5톤 이상의 큰 화물쪽은 시기상조지만)

 

언젠가는 소형전기화물차에 신규발급한 노란 영업용 번호판도 양도양수를 풀어줄 수밖에 없을 거예요.

 

물론 그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저는 팔지 않을 생각이지만요.

 

오랜 기간 기다려서 현대 포터2 일렉트릭, 기아 봉고3 EV 출고 차량으로 번호판 타신 분들은 대단한 분들이고

 

중고 전기 포터2나 전기 봉고3를 웃돈 주고 사셔서 번호판 단 분들은 비용적으로 손해는 좀 봐서 속은 쓰리지만

 

어쨌든 번호판을 무료로 확보하셨고,

 

비바, 마사다, 다니고 등으로 노란 번호판 막차 타신 분들은 끈기가 상당히 대단한 분들입니다. (저 포함)

 

앞으로 이 차량들이 돈을 많이 벌어다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또 전기화물차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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