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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 전기차 이야기

비바 적재함에서 에어컨이 나옵니다. [다마스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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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비바 적재함 에어컨 시공기를 포스팅합니다.

다마스, 라보는 에어컨이 옵션 사양이고, 에어컨을 설치하더라도 앞에서만 에어컨이 나오죠.

1열에서는 매우 시원하지만,

다마스 2밴의 경우 격벽이 있어서 적재함은 전혀 시원하지 않습니다.

그럼 격벽을 탈거하면 되지 않느냐?

화물차(2밴)의 격벽 탈거는 불법입니다. (캠핑용 자동차로 구조변경하면 탈거는 가능하죠)

그럼 격벽을 유지한 채 에어컨을 보내려면

별도 에어컨 라인이 필요하겠죠.

비바는 다마스와 달리 슬라이드 도어 우측에 키박스가 미적용입니다.

대신 격벽에 손을 넣어 도어락을 해제할 수 있도록

조수석쪽 격벽에 구멍을 뚫어주었는데요.

이걸 이용해서 에어컨 라인을 깔았습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에어컨 호스를 이용해서요.

이렇게 가운데 조수석쪽 에어컨 구멍에 호스를 체결하고요.

다마스용으로 나온것처럼 잘 맞아떨어지네요 ^^

이렇게 호스 라인은 조수석 시트 목 부분으로 통과시켜서..

이렇게 라인을 빼서 적재함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전기차는 시동을 걸어도 엔진소리가 없어서

에어컨 콤프레샤랑 휀 소리만 납니다.

그래서 정차해서 에어컨을 쐴 수 있죠 ^^

한 시간 넘게 틀어도 배터리는 3%정도 소모되네요.

차박도 무리 없이 가능한 수준이죠.

차크닉하려고 5단 매트를 깔아놨지만

평소에 용달일 할 때도 운행 시 틀어두면

짐을 내리고 실을 때도

시원하게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종종 차크닉을 즐기고 있네요.

원활히 차크닉을 하려면

리모컨키가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름 비바 전기차 에어컨은

운송업 및 차박에 있어 혁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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