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 전기차 비바 동해 차박 part.3

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다마스 전기차 비바 동해 차박 3탄입니다.

영덕 해파랑 공원 옆 동광어시장에 들어갔지요.

눈에 들어오는 로브스터, 대게, 킹크랩들

그런데 지금은 제철이 아니어서

대부분 수입산이라네요.
(게는 러시아산, 바닷가재는 캐나다산)

어차피 수입산인거 좋아하는 거 먹자 싶어서

꼭 영덕 왔다고 해서 대게 먹는 게 아닌

영덕에서 캐나다산 랍스터를 먹기로 합니다.

애피타이저로 도다리회 가볍게 먹어주고요~

약간의 조개찜들을 곁들여 주고

오늘의 메인이 나왔어요 ^^

어디든 그렇지만

먹기 좋게 잘라서 주셔서 좋았고

치즈같은거 뿌려서 신선도를 가리는 행동도 안해서 좋았네요.

역시 살아있는거 잡아서 바로 찌는

초장집의 매력이네요 😄😄

디저트가 빠질 수 없죠.

영덕대게랑 카페에서 파는 집게크로플 세트를 시켰어요.

KRW 15,000에 집게크로플 4조각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줍니다.

특별히 말을 안하면 초코맛으로만 4조각이 나오고요.

저희는 따로 얘기해서

허니 2조각 초코 2조각으로 했네요.

순식간에 한 조각 뚝딱....!

나머지도 며칠 굶은 것 마냥 바로 삭제됐네요 🤣🤣

이제 배도 채웠으니 해파랑 공원 구경을 해야겠죠?

그 이야기는 4탄 마지막 편에서 전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