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다마스 전기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카맨 김선우님의 다마스,
다순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마스는 자잘한 변화가 있어 왔지만
크케 나누면 다마스, 다마스Ⅱ, 뉴 다마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김선우님이 구매한 다마스는 바로
'다마스Ⅱ' 입니다.
다마스Ⅱ 2003년식을 90만 원에 지르고 마셨죠..!!
다마스 시절에는 다마스 원형 램프로 시작하여
페이스 리프트 된 다마스 사각 램프가 있었고요,
(라보 형태와 동일한 사각 램프)
다마스2의 탄생 비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승용, 승합차의 충돌안전규정이 강화되면서
다마스의 경우 승합차인 5인승, 7인승의
크럼플 존을 늘려야 했습니다.
그레이스나 프레지오에도
못생긴 돌출범퍼를 추가해야 했지요.
(프레지오는 이후 봉고3 코치로
크럼플존 늘리고 엔진 바꿔서 재탄생함)
이스타나는 돌출범퍼 적용 없이
단종시켜 버렸고요.
그래서 다마스 2인승, 5인승, 7인승의 전면을
약간 늘리게 되는데요.
(라보는 화물차밖에 없으니 그대로 두었고요)
2000년까진 7인승부터 승합차였으며,
그 이후로는 11인승부터 승합차입니다.
단, 예외사항으로
1) 원적이 승합차인데 특장차로 개조한 차
(구급차, 캠핑카 등)
2) 경형 승합차
(타우너 단종으로 사실상 다마스가 유일)
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마스 5인승 7인승은
11인승 미만이지만 승합차인거죠.
소상공인 세금혜택 주려고
예외를 남겨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화물자동차의 일반인 렌트가
금지되어 있기에
다마스 렌트는 5인승, 7인승만 가능하며
다마스 2인승은 화물차로 분류되기에
차량 렌트가 안되죠.
라보는 당연히 렌트가 안되고요.
조형기님이 광고한 다마스Ⅱ,
다마스Ⅱ는 2003년 7월에 출시했어요.
당시 초기 물량으로 나온 차를
김선우님이 중고로 구매하신 셈이죠.
그래서인지 실내는 여전히 다마스와 거의 같은데
외관(앞쪽)이 좀 바뀌게 됩니다.
2008년 출시한 뉴 다마스는
계기판 및 윈도우 스위치 위치도 바뀌고요.
기존 윈도우 스위치 위치엔 비상등을 넣고요.
카세트 테이프 슬롯 없애버리고요.
라디오 전용을 탑재합니다.
(티코때부터 쓰던 탱크 카세트 없앰 ㅜㅜ)
7인승에 넣어주던
리어 히터 및 리어 히터 스위치도
삭제하고요.
배기가스 규제, 안전장치 규제 통과 못해서
잠시 단종도 되고요.
TPMS 달고 일부 유예시켜주는 조건으로 부활하기도 했다가
2021년 상반기를 끝으로 단종을 맞이합니다.
그래서 김선우님의 다마스Ⅱ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만 생산한
나름 희귀한 다마스인거죠.
색깔도 뉴 다마스에선 빠져 버린
틸블루(22M)보다 귀하디 귀한
라이트 에버그린(43U)이랍니다.
투 톤과 원 톤이 있는데
투 톤인 경우 하단에
실버 스톤(91L)을 사용하죠.
이상, 김선우님의
다마스 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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