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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와 비바

다마스 콘솔 튜닝 최종편 - 1991년식 구형 콘솔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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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다마스 전기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구형 센터 콘솔 장착기

마지막 편입니다.

다마스 구형 콘솔 장착기를

처음 읽으신다면

1~6편 먼저 보고 오시길 부탁드려요

아래 👇 링크를 첨부합니당 ^^
https://vivadamas.tistory.com/274

다마스 콘솔 튜닝 1탄 - 왜 하는가

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다마스 전기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다마스 전기차 비바의 센터콘솔 튜닝기 1탄을 포스팅 해 보려구요. 다마스, 라보, 비바의 순정 센터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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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vadamas.tistory.com/275

다마스 콘솔 튜닝 2탄 - 영감 얻기

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다마스 전기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콘솔 튜닝 2편입니다. 저번 포스팅은 이거구요 https://vivadamas.tistory.com/274 다마스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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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vadamas.tistory.com/276

다마스 콘솔 튜닝 3탄 - 구형 콘솔

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다마스 전기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센터 콘솔 튜닝 3탄입니다. 1탄과 2탄을 못 보신 분들은 먼저 보고 오시길 권장드려요 👍 https://vivadam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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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vadamas.tistory.com/277

다마스 콘솔 튜닝 4탄 - 기존 콘솔 및 ECU 탈거

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다마스 전기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우선 센터 콘솔 튜닝 과정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1편, 2편, 3편을 한 번 보고 오시면 글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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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vadamas.tistory.com/278

다마스 콘솔 튜닝 5탄 - 파킹 브레이크가 두 개?

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다마스 전기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글을 쓰다 보니 스압이 너무 심해서 분할하여 올리게 됐네요. 오늘은 구형 파킹 브레이크 체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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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vadamas.tistory.com/279

다마스 콘솔 튜닝 6탄 - 다마스 브레이크 장력 조절 방법

안녕하세요, 힘쎄고 멀리가는 전기화물차 다마스 전기차 비바 오너 비바맨입니다. 오늘은 다마스 주차 브레이크 설치 완료 및 장력 조절을 해 보도록 하죠. 중간부터 보면 이해가 잘 안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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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브레이크 장력 조절까지

마치고 나면

구형 콘솔을 씌우고

피스 하나, 볼트 두 개 채우면 끝입니다.
(피스와 볼트는
기존 신형 콘솔 고정하고 있던 것들
가져다 쓰면 그대로 호환됩니다.)

구형 콘솔을 장착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형 콘솔은 일본(스즈키 에브리/캐리)이나

한국(다마스/라보)이나 모두

ECU가 없던 시절에 나왔던 부품인데요.

이후 각종 환경 규제 및

전자식 제어장치들이 생김에 따라

ECU가 차량에 추가로 장착되게 됩니다.

ECU의 위치 선정은

일본과 한국의 해결 방식이 달랐습니다.

일본 스즈키 에브리/캐리 ECU 초기 대응 방식 (앞쪽에 추가 장착)

우선 일본에서는 위 사진과 같이

기존 구형 센터콘솔 앞쪽에

ECU를 추가 체결하는 방식을 사용하다가

차세대 스즈키 에브리/캐리를 내놓으면서

기존 차량의 금형이 아예 사라지게 되고요.

한국/우즈베키스탄의 경우

ECU를 가리기 위해

컵홀더(유틸리티 박스)를 도입하고

ECU 간섭이 일어나는 주차브레이크 위치를

뒤쪽으로 옮기게 되었죠.

그리고 2021년까지 한국은

기존 차대를 쭉~ 쓰게 됩니다.
(물론 안전규제 때문에
다마스Ⅱ 부터는 보닛 쪽을
좀 더 볼록하게 바꿨죠)

우즈베키스탄은 여전히

다마스를 생산 중이고요.

각종 시거잭 아이템들과

집에서 굴러다니던 컵홀더를

추가 장착해줬습니다.

다른 각도로 본 구형 콘솔 모습

넓은 네모난 쇳덩어리같은 게 ECU고요.

ECU는 구형 콘솔 앞쪽 플라스틱에

견고하게 체결해줬습니다.

그리고 앞쪽에 보이는

조그마한 검은색 케이스같은 건

릴레이 박스입니다.

기존 흰색 철판에 있는 피스 2개 중

앞쪽 피스를 사용하여

함께 물려(고정해) 주었네요.

ECU 고정은 차체 철판을 뚫지 않기 위해

위쪽에만 피스 3개를 박아서 체결했네요.

이건 일본에서

ECU라는 부품이 나타났을 때

사용된 방법입니다.

이렇게 ECU를 세워서 체결하는 것이

구형 콘솔에서는

가장 깔끔하고 효율적인 방법인 것 같네요.

다만, ECU는 물에 취약하므로

위쪽에 플라스틱 모자를 씌워주려 해요

위쪽 컵홀더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도 거치하면

물이 뚝뚝 떨어질 수 있겠죠.

확대한 사진

굴러다니던 멀티 컵홀더의 각도를

좀 회전시켜 바꾸어 보았습니다.

이게 좀 더 낫나요? ^^

더 이상 제 차에서 불용인 것들은

바로 장터행...

필요하신 분 염가에 가져가세요 ^^

필요하신 분 없나요? ㅎㅎ

신형 콘솔도 예쁘긴 하지만

실용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유틸리티박스 때문에

조수석에 탄 사람의 다리 공간이 너무 좁고

특히 전기차의

주차 브레이크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엔

쥐약이 따로 없었지요.

순정 기어 부츠도 딱 설치해 주면..!

진정한 완성이네요 ^^

이렇게 길고 길었던 센터 콘솔 장착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긴 시리즈 끝까지 봐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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